캠핑용 가스 난로·버너는 무엇을 확인하고 사나요?
먼저 결론
KC 인증마크와 필증번호가 먼저입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해외구매대행 캠핑용 가스용품 22개를 조사했더니 모두 KC 인증마크가 없었습니다. 구매 전에 마크, 필증번호, 용도 표시를 확인하세요.
왜 KC 인증마크부터 보나요?
캠핑용 가스용품은 '이동식 부탄 및 프로판 연소기'로 분류됩니다. 화재 등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국내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모든 검사 절차에서 안전성이 입증돼야 KC 인증마크를 붙여 유통·판매·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사에서는 무엇이 나왔나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해외구매대행 캠핑용 가스용품의 폭발·화재사고가 접수된 것을 확인하고 조사했습니다. 2023년 1월호에 실린 결과입니다.
| 항목 | 결과 |
|---|---|
| 조사 대상 | 해외구매대행 가스용품 22개 (난로 6개, 버너 8개, 랜턴 8개) |
| KC 인증마크 | 22개 모두 없음 |
| 안전기준 시험 | 사고 우려 14개(난로 6, 버너 4, 랜턴 4) 중 11개(78.6%) 부적합 |
| 난로·버너에서 확인된 문제 | 가스누출, 일산화탄소 배출기준 초과, 과압방지장치 미흡, 넘어질 가능성 |
| 랜턴 | 4개 중 1개는 시험 중 유리 파손 |
| 판매 정보 | 22개 판매자 모두 KC인증 여부·모델명·제조국·제조자를 판매 페이지에 적지 않음 |
| 설명서 | 22개 중 21개가 제품 정보와 사용설명서를 외국어로 적었거나 제공하지 않음 |
난로 제품 중 4개는 난방과 조리가 모두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스누출이나 배출기준 초과 같은 문제가 확인된 난로·버너를 밀폐된 공간에서 쓰면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질식, 화재 우려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나요?
- 제품 외면에 KC 인증마크와 필증번호가 있는지 봅니다.
- 필증번호를 조회해 제품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 판매 페이지에 KC인증 여부, 모델명, 제조국, 제조자가 적혀 있는지 봅니다.
- 사용설명서가 한국어로 제공되는지 봅니다.
- 난방용인지 조리용인지 용도 표시를 확인하고, 한 제품을 두 용도로 쓰지 않습니다.
- 검사를 받지 않은 제품을 샀다면 한국가스안전공사나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라고 안내돼 있습니다.
쓸 때는 무엇을 지켜야 하나요?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표시와 사용설명서를 확인해 용도에 맞게 쓰고, 제품과 적절한 거리를 두며, 자주 환기해 질식사고를 막으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년 캠핑장 소비자안전주의보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삼발이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쓰면 부탄 캔이 과열되니 쓰지 말라고 안내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KC 인증마크는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외면의 KC 인증마크와 필증번호를 확인하고, 필증번호를 조회해 제품 정보가 일치하는지 보라고 안내했습니다.
난로로 요리까지 해도 되나요?
가스용품은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단일 용도로만 제조·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조사에서는 난방과 조리가 모두 가능한 구조의 난로 4개가 확인됐고, 그중 2개는 두 용도로 쓸 수 있다고 표시·광고하고 있었습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에는 큰 냄비를 올려도 되나요?
한국소비자원은 삼발이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쓰면 부탄 캔이 과열돼 위험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출처와 확인일
- 미인증 캠핑용 가스용품, 폭발·화재 사고 위험 높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대 2023년 1월호) · 확인일
- [소비자안전주의보] 캠핑장 안전사고의 30.8%가 화상·중독사고 (한국소비자원, 2020-02-24) · 확인일
모든 자료는 제조사·판매처가 공개한 내용을 확인한 것이며, 확인 이후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